사회인 야구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스크린야구 창업에도 흥행열풍이 불고 있다.

실제 국내 최대 야구 포털 사이트인 게임원에 등록된 사회인 야구팀은 작년에 25,000팀에서 올해 27,000팀으로 증가했고, 선수 역시 45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게임원에 등록된 사회인 야구는 397개 리그로 141개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처럼 식지 않는 사회인야구 열풍에 스크린야구 창업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은 최근 100호점 계약을 돌파했으며, F&B 등 부가 수익이 향상되면서 매출 또한 증가하고 있다.

레전드야구존은 타구를 정확히 판독하는 비전센서와 직구, 빠른 직구,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피칭머신으로 실제와 같은 경기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특히, 루키, 아마, 프로, 메이저 등 타자 실력에 따라 난이도 선택이 가능한 정교한 시스템으로 초보자는 물론 사회인 야구단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레전드야구존 관계자는 “레전드야구존은 정교한 시스템과 기술력으로 실제 야구 못지 않은 현장감을 구현해내는 것이 우리만의 장점”이라며, “소프트웨어 외에도 예비 창업주들이 보다 수월하고 철저한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일일 점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은퇴 후 창업이나 투잡을 계획하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준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