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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향한 목마름?" 눈길... 강민호 '소신 vs 배신' 새삼 화제
"우승을 향한 목마름?" 눈길... 강민호 '소신 vs 배신' 새삼 화제
  • 정유미
  • 승인 2017.11.21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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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KBO 롯데자인언츠의 강민호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1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강민호'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삼성라이온즈 이적이 확정된 강밈호 관련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찬반양론이 전개되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삼성과 롯데는 프로야구 초창기에 영남 연고 라이벌로 경쟁을 펼쳐왔다. 당시 삼성은 롯데에게 발목이 잡혔다. 때문에 롯데의 레전드들을 영입해 우승 노하우를 얻으려 했다. 최동원-김용철과 김시진-장효조의 트레이드가 그렇다. 박동희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더욱이 "이번 강민호의 영입은 최근 몇년동안 부진의 늪에 빠졌던 삼성이 강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와 롯데에서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강민호의 목마름이 결합된 것으로 보인다. 팀의 절대전력이라고 볼 수 있는 포수의 영입이라는 점에서 다음 시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제주도 출신 강민호는 1985년 8월 18일에 태어났으며, 공식 프로필은 185cm, 99kg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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