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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 화제 속 대구지하철 참사 재조명...192명 안타까운 사망
부산 편의점 화제 속 대구지하철 참사 재조명...192명 안타까운 사망
  • 김선우
  • 승인 2017.11.21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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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뉴스 방송화면

부산 편의점 방화 사건이 전해진 가운데 대구 지하철 참사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대구 지하철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로역에서 일어났다.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은 방화범이 플라스틱통에 들어 있는 휘발유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지하철 바닥에 뿌려서 불이 번졌다. 이 사고로 192명이 사망했다.

한편 2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부산 남구 모 편의점에 방화범 조모씨(53)가 들어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고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은 조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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