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10), 중부지방은 흐리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 날씨는 새벽에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낮 동안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남남부를 제외한 호남, 경북북부내륙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제주도는 오전 한때 비가 지나겠고, 강원산지에는 1cm내외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비소집일인 오늘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늘 아침은 전국이 영상권, 낮 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4도까지 오르겠다.
오늘 오후에는 어제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 영향으로 서해 도서지역과 일부 서해안에는 PM10 농도가 평소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겠다. 호흡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현재 강원도와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부터 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겠다.
수능일인 내일(23일) 목요일 날씨는 아침에 경기서해안을 시작으로, 낮 동안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에 비가 조금 오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1cm 내외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낮 최고기온도 2~6도 가량 낮겠다. 아침기온 -3도, 낮 동안 5도로 예보 되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특히 수험생은 체온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모레(24일) 금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도와 경남서부내륙은 새벽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해상은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금요일에는 중부지방 아래로 비나 눈 소식이 예보 되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