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올해 정확도 높은 통계조사를 수행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이달 선정한 ‘2017년 통계조사 유공기관’에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여수시가 우수 6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여수시는 올해 실시된 광업·제조업체 조사(187개), 사업체 조사(2만1780개), 사회조사(1008가구 1781명)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통계조사 전에는 유관기관에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고, 반상회보 자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수시는 통계자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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