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50),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오늘 일요일일 날씨는 낮까지 경기남부와 강원도, 충청도,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서울·경기도와 전북은 낮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중부지방은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쌓이겠다. 쌓인 눈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신경 쓰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낮에는 비가 그치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부터 다시 추워지겠다. 아침 서울 3도, 대전 6도, 부산 11도, 낮 기온 서울 8도, 부산은 18도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 일부 내륙은 짙은 안개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가 뜨면 안개도 점차 소산된다는 예보다.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계속 발효 중이므로 화재예방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27일) 월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의 아침기온 -2도로 영하권으로 시작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8도, 강릉과 대구 13도가 예상된다.

오늘 해상 날씨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최고 4m로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 주 화요일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목요일은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는기상청 예보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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