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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정부 업무환경 변화…지능형 서비스 필요 목소리 높아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정부 업무환경 변화…지능형 서비스 필요 목소리 높아
  • 전해영
  • 승인 2017.11.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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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차세대 전자기록관리 모델 공유의 장 마련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는 28일 서울기록관 대강당에서 국가기록원 R&D 과제인 ‘차세대 전자기록관리 모델 재설계 3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발전과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 도입에 따른 법·제도 개편, 시스템 재설계, 지능형 기록서비스 등 차세대 전자기록관리체계 모델 재설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4월부터 수행해 왔다.

각 분야별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이날 제3차 워크숍에서는 그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기본방향이 제시된다.

이 행사는 공공과 민간 기록관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록관리를 둘러싼 주변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당면한 문제와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국가기록원은 전망했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차세대 전자기록관리 모델 재설계 R&D 연구과제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의 정부업무환경 도입에 따른 기록관리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적절한 시점에 수행된 의미 있는 연구다”며 “성과물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구체화해 향후 국가기록관리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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