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6' 김현숙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생각을 밝혔던 방송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막영애16 김현숙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과거 MBC '사람이좋다'에서 김현숙의 발언이 재조명된 것.
김현숙은 과거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지난 2014년 7월 결혼한 남편 윤종과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김현숙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자신의 심경 변화를 전했다. 김현숙은 "아이를 낳으면 내 성격에 제2의 희생이 따라야 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내 인생이 없어지는 것 아닌가"라며 복잡한 심경을 말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희생보다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그래서 더욱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고백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막영애16' 김현숙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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