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화산이 분출한 인도네이시아 발리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이 지역으로부 우리 국민들을 조속히 소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28일 국토교통부, 한국여행업협회, 아시아나 항공,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등 관계부처와 기관이 참석한 정부 대책 회의에서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는 먼저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에 체류 및 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국민들에게 동 화산주변으로 이동을 금지하고, 당분간 동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였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또한 우리 국민들을 가급적 조속히 소개하기 위하여 발리에서 수라바야 공항까지 우리국민들을 이동시킬 수 있는 버스 교통편을 마련하고, 현장에서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공관직원 및 본부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키로 결정하였다고 설명했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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