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태연의 솔직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태연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태연은 "타이트한 의상을 입을 때가 있다. 콘서트를 하다 보면 땀을 흘려 옷이 더 타이트 해진다"며 말문을 열었다.
태연은 "등장해서 곡 처음 부분을 부르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숨통이 트이면서 뭔가 편해지는 느낌이었다"며 "알고보니 옆에 지퍼가 달려 있던 의상인데 그 지퍼가 아예 오픈이 된 것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티파니는 "당시 등장부터 태연이 한 쪽 손을 허리에서 상당히 윗쪽을 짚고 불편한 포즈로 3분30초동안 한 번도 떼지 않고 노래를 하더라. 이를 알아챈 팬들이 태연의 프로정신을 칭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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