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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종 등 만성기도질환 사용 흡입제, 정확한 사용법 몰랐다간 ‘아찔’
폐기종 등 만성기도질환 사용 흡입제, 정확한 사용법 몰랐다간 ‘아찔’
  • 전해영
  • 승인 2017.11.29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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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내가 사용하는 약, 얼마나 알고 있나요? ⑩’ 공개

폐기종 등 만성기도질환 사용 흡입제 사용 시 정확한 사용법을 몰랐다간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사용되는 흡입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 흡입에 의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이로 인해 점차 기류 제한이 진행되어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이다. 폐기종, 만성 기관지염 등이 이에 속한다.
 
먼저 흡입제는 호흡곤란 등 증상을 지속적으로 조절하고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베타2효능제, 항콜린제 등 ‘질병조절제’와 좁아진 기도를 단시간에 확장시키는 응급약물인 속효성 항콜린제 등 ‘증상완화제’로 구분된다.

또한 천식이나 만성폐쇄성질환에 사용되는 휴대용 흡입제로는 흡입 용기에 따라 라피헬러· 에보할러·레스피맷 등 ‘정량식흡입제’와 터부헬러·디스커스·엘립타 등 ‘건조분말흡입제’로 나뉜다.
 
식약처는 모든 흡입제를 사용하기 전 숨을 충분히 내쉰 후 약물을 흡입하고 약 5~10초간 숨을 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흡입제 사용을 환자 임의로 중단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 없이 사용을 중단하거나 횟수를 조절하지 않아야 한다.

이외에도 베타2효능제가 함유된 흡입제는 빈맥, 심부정맥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고령자에게 고용량 투여 시 떨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뇨제와 함께 복용 시 저칼륨혈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식약처는 경고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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