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배우 톰 홀랜드가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초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연일 화제다.
마침내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는 어벤져스 전통의 ‘A’ 이니셜로 매력을 발휘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저 포스터를 본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은 이미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특히 어마어마한 캐스팅에 열광하는 듯 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블록버스터로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에 상상을 초월하는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기대하는 시선이 많다.
벌써 아이언맨부터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스타로드와 가모라, 로켓 라쿤과 그루트, 로키와 팔콘, 워 머신, 드랙스, 네뷸라, 멘티스, 비전, 앤트맨과 블랙 팬서, 윈터 솔져,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등장하는 것으로 밝혀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안소니 마키, 폴 러드, 기네스 펠트로, 폴 베타니, 돈 치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카렌 길런,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폼 클레멘티에프, 데이브 바티스타, 세바스찬 스탠, 채드윅 보스만, 다나이 구리라, 베데딕 웡, 코비 스멀더스, 베니치오 델 토로, 피터 딘 클리지, 사무엘 L. 잭슨 등 초현실적인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성공적으로 연출한 루소 형제가 감독을 맡았으며, 영화는 내년 4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올댓시네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