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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화 어디까지 봤니? <와일드>부터 <브레인 온 파이어>까지
실화 영화 어디까지 봤니? <와일드>부터 <브레인 온 파이어>까지
  • 전해영
  • 승인 2017.12.04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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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보다 더 놀라운 실화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바로 4285Km 여행을 시작하는 <와일드>부터 희대의 사기꾼을 다룬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희귀병을 극복한 저널리스트 이야기의 <브레인 온 파이어>다.

먼저 <와일드>는 2015년 1월 국내 개봉해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주인공 ‘셰릴 스트레이드’가 삶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엄마의 죽음 이후 악마의 코스라고 불리는 ‘PCT’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와 함께 주인공이 도전한 4,285Km 도보여행 ‘PCT’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금발이 너무해>로 알려진 리즈 위더스푼은 원작을 읽고 감명을 받아 이 영화를 제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제86회 아카데미 5개 부문 노미네이트뿐 아니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골든 글로브 뮤지컬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겨 준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이 영화는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희대의 사기극, 제대로 사기 치고 화끈하게 즐긴 월 스트리트 실존 인물의 거짓말 같은 실화를 다룬 범죄 드라마이다. 빈털터리에서 백만장자로, 백만장자에서 FBI의 표적이 된 ‘조단 벨포트’의 회고록 <월가의 늑대>를 영화화한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는 전라 노출을 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 변신과 함께 다양한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어 큰 화제를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개봉 전부터 2016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은 <브레인 온 파이어>이다. 이 영화는 희귀병인 항NMDA 수용체 뇌염을 극복한 저널리스트의 실화를 소재로 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희귀병 항NMDA 수용체 뇌염은 기억을 담당하는 기관을 공격하는 질병으로 기억 저하나 환시 등 양상을 보여 제대로 된 병명을 찾지 못하고 정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정신병원으로 보내지기도 한다. 이 희귀병을 이겨낸 21살 저널리스트 ‘수잔나’. 특히 국내에서도 인지도 높은 여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주인공 ‘수잔나’ 역으로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아토믹 블론드>의 샤를리즈 테론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도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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