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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 <국제시장> 계보 이을까?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 <국제시장> 계보 이을까?
  • 전해영
  • 승인 2017.12.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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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신구, 임현식 주연의 휴먼 코미디 영화 <비밥바룰라>가 전 세대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화제작 <국제시장>, <수상한 그녀>, <써니> 등의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국제시장>은 1950년대 한국전쟁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한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주인공 ‘덕수’와 ‘영자’, ‘달구’, ‘끝순’, ‘덕수부’, ‘덕수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 웃음과 감동을 모두 갖춘 휴먼 드라마로 사랑 받았다.

또한 우연히 ‘청춘 사진관’에 갔다가 스무 살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 ‘말순’의 이야기를 그린 <수상한 그녀>는 인생의 청춘을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스토리와 나문희, 심은경 등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만들어 낸 독특한 캐릭터와 유머로 화제를 모았다.

잘 나가는 남편과 예쁜 자녀를 둔 중년의 ‘나미’가 옛 친구와 25년 만에 재회하면서 고교 시절 결성했던 칠공주 ‘써니’의 멤버들을 찾아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써니>는 또 어떤가. 이 영화 역시 그 시절 눈부신 우정을 간직하고 있을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해 전 연령층의 관객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이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소재와 웃음 코드, 감동을 겸비한 따뜻한 드라마로 흥행에 성공한 코믹 휴먼 드라마들의 계보를 이을 <비밥바룰라>. 2018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시니어벤져스’ 탄생을 알린 <비밥바룰라>는 가슴 속에 담아둔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로 결심한 네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최고령 케미를 발산하는 한편 관객들 저마다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들 따뜻한 드라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영화사 김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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