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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연말 맞아 ‘케이크’ 안전관리 강화
성탄절·연말 맞아 ‘케이크’ 안전관리 강화
  • 전해영
  • 승인 2017.12.05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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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조·판매업체 위생 점검 실시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집중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지며, 케이크 제조 및 판매업체 약 1,500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기적‧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또는 민원상담 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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