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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최대 축제 코리안리그 파이널대회 8일 열려
배드민턴 최대 축제 코리안리그 파이널대회 8일 열려
  • 류정현
  • 승인 2017.12.06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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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총출동하는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파이널대회가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협력해 만든 '2017 인천공항 배드민턴 코리안리그'는 지난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단체가 통합된 뒤 새로운 배드민턴 문화를 조성하고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전을 꾀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 출범한 국내 최대의 배드민턴 축제다.

단일 종목 최초로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경기를 갖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 잔치로 1~3차 대회를 치르고 마침내 '왕중왕'을 가리는 코리안리그 파이널대회가 8일부터 사흘 동안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게 됐다.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하는 남녀 실업부는 앞서 1∼3차 대회를 통해 6강 진출 팀을 가린 가운데 이번에 초대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남자부는 김천시청과 삼성전기, 여자부는 MG새마을금고와 인천국제공항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1∼3차 대회에 걸쳐 9000명이 넘게 출전한 동호인부는 상위 입상자를 중심으로 2200 여팀(4000 여명)이 출전해 재야의 최고수를 가린다. 남복, 여복, 혼복 (A, B, C, D / 20대, 30대, 40대, 45대, 50대, 55대, 60대) 등 84개 종목에서 최강 동호인을 가린다. 평소 기량을 갈고닦은 동호인에게는 자신의 배드민턴 실력을 발휘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상금과 상품을 합해 5억원 상당의 부상도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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