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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미래형 건강관리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성공적 마무리
평창군 미래형 건강관리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성공적 마무리
  • 김도형
  • 승인 2017.12.08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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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12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성과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로 의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코디네이터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등록자 150명 중 149명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98.3%라는 높은 지속참여율을 기록했다.

모바일 헬스케어로 식습관(섭취 칼로리)과 체중, 걸음수 등을 꾸준히 기록·관리한 149명의 참가자는 전문인력으로부터 모바일로 생활습관 교정을 받으면서 건강행태 1개 이상 63.1%(94명),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84.6%(126명)개선이 되었다.

특히, 참가자들 중에 체지방량 96명이 감소했으며 그 중에도 4kg 감소자도 23명, 최고 10.3kg 체지방을 감량했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시간 제약 없이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89.6%)와 반응이 좋았다.”며,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만큼 2018년에도 15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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