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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유명 한정식집 5곳, 식재료 원산지 속이다 ‘적발’
전남 유명 한정식집 5곳, 식재료 원산지 속이다 ‘적발’
  • 전해영
  • 승인 2017.12.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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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조리한 한정식 음식점 5개소를 적발해 해당 업주를 모두 형사 입건했다고 전라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밝혔다.

전라남도 민생사법경찰팀에 따르면, 이번 남도한정식 기획단속은 지난 11월 말까지 1개월간 진행됐다. 단속에 적발된 곳은 지역에서 널리 알려진 한정식 업소로 목포 2곳, 여수 1곳, 화순 1곳, 해남 1곳으로 총 5개소다. 이들 업소 대부분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곳이라 더 충격을 줬다.

해당 업주들은 한정식 메뉴에 주로 사용되는 돼지고기, 김치 등 농축산물과 낙지, 오징어, 갈치, 꽃게, 조기 등 수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이라고 거짓 표시한 후 한상에 적게는 12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의 고가로 판매하다 덜미가 잡혔다.

이에 민생사법경찰팀은 이들이 한정식에 나오는 음식들이 다양해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고, 수입산으로 표시하면 업소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점을 우려해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것으로 보고 추가조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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