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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및 동상을 예방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세요!
저체온증 및 동상을 예방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세요!
  • 이지은
  • 승인 2017.12.14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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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과 동상은 추운 날씨와 관련이 깊은 질환인 만큼, 시기적으로 겨울철(12~2월), 기온이 낮을수록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최근 5년간 저체온증 환자 수가 약 40% 증가하였고,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겨울 들어 한파가 일찍 찾아오면서 저체온증이나 동상과 같은 한랭질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법 및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였다.

우리 몸은 차가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체온을 잃어버려 저체온증이나 동상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의식손상 및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을 위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체온증의 증상과 징후는 서서히 천천히 일어난다. 초기에는 온몸 특히 팔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이 발생하며 더 진행되면 언어이상, 근육운동 무력화에서 심할 경우 착란이나 사망까지 불러올 수 있다.

동상은 통증이 수반되는 증상이지만, 장기간 추위에 노출되면 무감각해질 수 있다. 피부색이 흰색 혹은 누런 회색으로 변했거나, 촉감이 비정상적으로 단단하거나 감각이 없으면 동상을 의심해야 한다.

응급처치 방법은 ① 따뜻한 방이나 장소로 이동하여 ② 젖은 옷을 제거한 뒤, ③ 따뜻하고 마른 담요 등으로 몸 전체를 감싸야 한다.

저체온증의 경우 중심체온을 올리기 위하여 겨드랑이, 배 등에 핫팩 등 더운 물통을 올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상의 경우에는 38~42℃ 따듯한 물에 20~40분간 담그되 급격한 온도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뜨거운 물에 직접 접촉하지 않는다.

심하게 비비거나 긁는 것도 조직 손상을 촉진시키는 행위이므로 삼가야 하며, 술과 담배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위이므로 절대 삼가도록 한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지금처럼 아침 기온이 영하를 밑돌고 한낮에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경우에는 내복을 입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겉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공기층에 의한 보온효과를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당부했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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