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석면 지역 주민·단체 후원물품 이어져
홍천군 서석면사무소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에 지역 주민 기관·단체로부터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서석곳간이 꽉차고 있어 서석면이 후원의 온도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 발대식과 함께 그동안 총6백여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이 접수되었다.
12월 14일 서석면생활개선회(회장 김선자)에서 20여만원 상당의 라면 10박스와 회원들이 직접 담근 된장 14통을 서석곳간에 기증 하였다.
또한 12월부터 지금까지 ㈜ 강산토건(대표 우효제)에서 후원금 일백만원, 청량제사음식(대표 김기순)에서 쌀10kg 8포, 참아름다운교회(목사 김진택) 라면 7박스, 쌀 4kg 30포, 화전농공단지내 ㈜세준에프엠비(대표 박승용)에서 누룽지 30박스, 주민 이은례씨가 개인적으로 라면 5박스를 기증하였다.
심금화 면장은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을 통해 서석곳간이 후원물품으로 가득차고 서석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본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서석면이 맞춤형복지를 통한 주민복지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사진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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