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혁재’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이혁재가 전 소속사와의 대여금 청구소송에서 패소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혁재 운명 바꾼 2010년 1월 13일 재조명”라는 제목의 글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혁재는 2010년 1월 13일 오전 2시경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한 주점애서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이 사건으로 이혁재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했으며 진행 중이었던 KBS 라디오 <이혁재·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을 비롯해 방송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에서도 편집돼서 방송됐다. 당시 이혁재 폭행 사건과 관련해 각종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단순 폭력 사건으로 수사 종결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한편, 1993년 연극배우 첫 데뷔한 이혁재는 1999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하며 주목 받았다. 인천 출신 이혁재는 1973년 1월 15일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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