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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2도, 서울 최저 -7도 다시 강추위 예보, 대기건조에 건강유의
[오늘의 날씨] 낮 기온 -2도, 서울 최저 -7도 다시 강추위 예보, 대기건조에 건강유의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12.19 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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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15),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도와 전북, 경북은 구름 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시 강추위가 몰려오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 -7도, 대전 -4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서울 -2도, 대구 3도로 예보 되었다.

여전히 중부와 남부 곳곳에 눈발이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다.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 우려되니 안전사고 유의해야겠다.

현재 강원영동과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20일) 수요일 날씨는 서울의 아침 기온 -8도로 한파가 다시 이어지겠다. 한낮 기온 서울 2도, 대전과 대구 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은 오후에 중부서해안에 눈이 시작되어 밤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충청도와 전북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다. 빙판길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돌풍과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전남북부, 경북내륙, 제주산지 최고 5cm,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남, 충북, 전북 최고 8cm, 경남서부내륙 1cm 내외로 예보 되었다.

모레(21일) 목요일 날씨는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충청도와 일부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 새벽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해상 날씨는 대부분 해상 먼 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다. 현재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곳이 많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이후로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차례 눈비 예보가 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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