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3:05 (금)
 실시간뉴스
세계웹툰포럼, 우리나라 웹툰산업 어디까지 왔나?
세계웹툰포럼, 우리나라 웹툰산업 어디까지 왔나?
  • 이지은
  • 승인 2017.12.19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웹툰산업의 지평이 전 세계로 확장되면서 작가들도 기업들도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한국 웹툰이 겪어 온 산업 모델의 변화와 대응 방안을 살펴보는 ‘세계웹툰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에서 큰 성과를 거둔 카카오재팬의 <픽코마>, 동남아에서 약진하고 있는 <라인웹툰>, 히어로물이 주류를 이루던 북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태피툰>, 한국 웹툰 플랫폼을 모델로 시작해 중국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한 <콰이콴>, 국내 대표 에이전시 <재담미디어> 등의 담당자로부터 생생하고 치열한 사업 경험을 들을 수 있다.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이자 출판·웹툰·드라마·영화 등 다방면으로 진출 경험이 있는 윤태호 작가의 기조 발제와 한국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박인하 교수가 주재하는 자유토론(라운드테이블)이 예정되어 있다.

세계웹툰포럼은 무료 공개행사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참석 등록을 받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Queen 이지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