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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홍석천, "동생 알리지 않은 이유...새해 첫날 방화범 미군 용서한 그의 빛나는 인성 때문?"
김선우  |  qeditor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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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9  18: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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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홍석천/방송 캡쳐)

방송인 홍석천의 동생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홍석천의 동생이 동종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홍석천이 동생의 존재를 알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거 홍석천의 가게에 불을 지른 미군 방화범을 용서한 홍석천의 인성을 떠올린 것.

지난 2013년 홍석천은 1월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민머리특집에서 "2009년 1월1일 새벽 5시였다. 연말 장사 다 끝내고 문을 닫았는데 술취한 미군이 통행금지 시간을 피해 우리 가게에 왔다. 문을 뜯고 들어가 자다가 쓰레기에 불을 지폈는데 가게가 불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바로 옆에 살던 동생이 전화 와 불이 나고 있다고 했다. 그 새벽에 불 껐다"며 "내가 대인배로 용서해줬다. 피해보상 문제로 난리 나고 뉴스에도 나왔다. 그 친구가 22살인데 용서해줘야 할 것 같았다"고 당시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그냥 보내주긴 그랬다. 술 다 깨고 나서 대답 똑바로 하라고 했다. 내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게이인데 용서해줄테니 어디 가서도 게이 욕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게이에게 선처 받은 걸 잊지말라 그랬다"며 "3,000만원 정도 피해봤는데 돈 한 푼 받고 보내줬다"고 대단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당시 홍석천은"만취 상태에서 방화를 저지른 미군 병사에 대해 법적 처리를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며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사과하는 자세를 보여 용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혀 대중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홍석천의 대인배적 면모를 엿볼때 동생을 밝히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홍석천과 그의 동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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