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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꽃피어라 달순아> 박현정, 하루아침에 살인범으로 전락!
KBS2 <꽃피어라 달순아> 박현정, 하루아침에 살인범으로 전락!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7.12.20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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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KBS2 ‘꽃피어라 달순아’ 캡처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의 박현정이 한 순간에 살인자로 전락해 사면초가에 빠졌다.

19일 방송된 ‘꽃피어라 달순아’ 91회에서는 남편 한태성(임호 분)의 계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한 송연화(박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져 이야기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그녀는 정충기(배도환 분)의 사망현장에서 남편의 라이터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혼돈과 의심, 그리고 실망감, 두려움 등 여러 감정이 점철된 마음이 눈빛과 표정으로 드러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한태성은 비서 오길상(이명호 분)의 거짓 알리바이로 인해 용의선상에서 벗어났고, 남편이 진범이 아니길 간절히 바랐던 송연화 역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모든 사건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송연화는 빨래 더미에서 누군가의 핏자국이 묻은 한태성의 양말을 발견해 잠시 동안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내 정신을 차린 송연화는 남편이 정충기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확신하며 김한수(김진서 분)에게 증거를 넘겼고, 이후 형사가 그녀의 집으로 찾아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어 형사는 “송연화씨, 당신을 정충기씨 살인 사건 용의자로 체포합니다”라고 말해 반전 전개를 이어갔다. 그로 인해 그녀는 물론 모두를 패닉에 빠트리며 극 전개에 궁금증을 일으켰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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