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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4도, 크리스마스이브 전국 눈비 예보, 밤에 그치고 추워져
[오늘의 날씨] 낮 기온 4도, 크리스마스이브 전국 눈비 예보, 밤에 그치고 추워져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12.24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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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4일 일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10), 충남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으며, 경기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은 전국에 눈·비 소식이 있다. 비는 오후 늦게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아침 기온 서울 3도, 한낮에는 서울 4도, 대구 8도를 보이겠다. 오늘밤부터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강원산지는 밤까지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적설량은 강원영서 2~5cm, 경기동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1~3cm가 예상된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비나 눈이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눈비로 인해 길이 미끄러우니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오늘 경기북부 미세먼지는 ‘나쁨’이니 외출시 유의해야겠다.

내일(25일) 월요일 성탄절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의 아침기온 -6도, 안동 -5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낮 동안도 추워 서울 1도, 춘천-1도로 예보 되었다.

모레(26일) 화요일 날씨는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오후부터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오늘 해상 날씨는 오전까지 서해중부앞바다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대부분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4m로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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