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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Glitters 연말에는 민효린·이성경처럼 반짝반짝
All That Glitters 연말에는 민효린·이성경처럼 반짝반짝
  • 김민주 기자
  • 승인 2017.12.26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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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올해의 나날을 열심히 빛내야 할 때.
반짝임이 정점을 찍고 글리터 뷰티의 정수를 완성한다.


진행 [Queen 김민주 기자] 사진 [각 스타 인스타그램]


(맨 위부터 선을 따라 시계 방향으로)

민효린 @hyorin_min
민효린은 '눈썹이 반짝반짝했던 날'이라 표현했다. 독특한 스팽글이 블링블링! 특히 빠알간 색감은 크리스마스 무드를 배가해준다. 눈썹 모양을 따라 섬세하게 장식하려면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아름다운 모습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아이비 @greentee.park
뮤지컬에서 맡은 역할로 인해 입술 전체에 글리터를 끼얹었다. 아주 듬뿍! 무대 화장이지만 연말에 이 정도로 힘을 주는 것이 어색하진 않다. 살짝만 지워져도 티가 날 테지만 순간의 아름다움은 포기할 수 없는 법.

선미 @miyayeah
애교살에 더한 글리터가 눈빛과 눈매를 더욱 살려준다. 펄 섀도를 눈 밑 전반에 다 퍼뜨린 게 아니라 중반 정도까지만 발라준 것이 선미의 포인트. 한쪽은 머리카락으로 살짝 가려졌지만, 반짝임은 숨길 수 없다.

려원 @yoanaloves
아티스틱 아이홀! 눈두덩이에 넓게 얇게 은은하게 반짝임을 수놓았다. 쉴 새 없이 돌아가며 다채로운 빛깔을 쏘는 미러볼에 반사되면, 무한히 팽창하는 블랙홀같이 또 다른 아이홀의 세계가 열린다.

나나 @jin_a_nana
입술이 촉촉하면 조명 아래서 더 빛나는 법이다. 그저 립스틱을 발랐을 뿐, 따로 글리터가 필요 없다는 것을 보여준 나나. 화려한 조명 속에서도 립 메이크업이 묻히지 않았다. 매끄럽게 표현된 입술은 빛을 만나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이성경 @heybiblee
눈 주변에 살짝 흩뿌린 글리터. '별빛이 내린다 샤랴랄라라랄라♪' 하늘에서 여신이 내려온 듯 후광이 드리운다. 피부톤과 전반적인 메이크업 콘셉트에 맞춰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효과를 주는 것이 여신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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