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2:30 (금)
 실시간뉴스
공주시, 2017년 시정 각 분야에서 큰 성과 거둬
공주시, 2017년 시정 각 분야에서 큰 성과 거둬
  • 김도형
  • 승인 2017.12.28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관광, 지역개발, 원도심 활성화 등 괄목할만한 성과 돋보여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7년 시정 각 분야에서 큰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민선6기 4년차를 맞아 문화관광, 도시기반 구축, 지역경제, 교육·복지 등 각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제63회 백제문화제와 산성시장 야시장 등 대규모 행사 성공적 개최, 공주시 예산 최초 7천억원 돌파, 채무 전액 상환 등을 이뤄냈고, 지역의 현안이었던 덕성 그린시티빌 부도사태 해결, 황새바위에서 사대부고간 도로 확장, 공주대~월송지구~장기농공단지 교차로 구간 6차선 확장 추진, 공산성 농기계 상가 정비 등을 통해 도시모습도 나날이 변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 100선 선정, 웅진백제왕 숭덕전 건립, 하숙마을 오픈, 문화재 야행 밤마실 행사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원도심도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

유구자카드 산업단지 분양 완료 등 우량기업 유치, 유구시장 현대화 사업 완료, 산성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 사업비 확보, 농산물 해외 수출, 알밤한우 매출 3배 증가 등 지역경제도 튼튼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마음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 완료, 고교생 해외역사탐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곰나루어린이 수영장,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 개원 등 어린이 교육‧놀이시설도 확충하였으며,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버스승강장 발열의자 설치, 횡단보도 내 그늘막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도 꼼꼼히 챙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4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수상을 받았으며 제민천 상류정비 225억원, 옥룡동 은계골‧버드나무골 일원 도시재생사업 285억원, 옥룡동 대추골 주거환경 개선 60억원 등 80개 사업 1113억원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오시덕 시장은 “2018년 새해에는 옛 것에 이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화두로 삼아 공주가 지속적이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새해 시정방향을 밝혔다.

 

 

[Queen 김도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