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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새로운 방향 모색해야...과한 조미료 더해진 자극적인 음식은 이제 그만"
이보영, "새로운 방향 모색해야...과한 조미료 더해진 자극적인 음식은 이제 그만"
  • 정유미
  • 승인 2018.01.08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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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보영/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보영이 대중들의 시선을 한 데 모으고 있다.

8일 이보영이 뜨거운 관심을 받게되면서, 당사자 이보영이 받을 마음의 상처가 우려된다는 반응이 눈길을 끌고된 것.

과거 모 프로그램에서 이보영의 후배 배우가 밝힌 일화가 사실이 아님이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보영이 겪었을 마음 고생에 대해 걱정된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최근 토크 예능이 자극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게스트들이 기존에 있던 일화에 과한 조미료를 더해 완성한 자극적인 음식을 시청자들에게 내어놓는 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단순한 헤프닝이나 웃고 지나가는 일화로 취급된다 하더라도, 사연의 당사자는 시청자들에게 근거없는 비난을 받음으로서 상처를 받게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토크 예능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보영에게 마음을 잘 추스르기 바란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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