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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문화 소외계층, ‘문화누리카드’ 2월 1일부터 발급
전남 문화 소외계층, ‘문화누리카드’ 2월 1일부터 발급
  • 전해영
  • 승인 2018.01.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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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남문화관광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내달 1일부터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세대 대표 명의 카드(1매)로 최대 15매(105만 원)까지 합산해 발급된다. 2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발급이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번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음반 및 도서 구입과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철도·항공·고속버스·여객선 이용은 물론 올해부터는 체육시설까지 가맹점이 확대되면서 스포츠를 직접 즐기기 위해 이용할 수도 있다.

카드 이용 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문화누리카드를 지참해 가까운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올해 지원금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나 가까운 주민센터, 재단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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