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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생태테마관광, 어느 곳으로 떠날까?
2018 생태테마관광, 어느 곳으로 떠날까?
  • 이지은
  • 승인 2018.01.09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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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밖숲과 맥문동 사진여행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의 생태테마 자원을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이야기로 만들고 전달하는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이하 생태관광)’ 1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은 사람과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는 여행으로서 지역의 자연과 문화 보전에 기여(자연 친화 관광)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생태교육과 해설을 통해 참여자가 환경의 소중함(공정여행)을 느끼게 해준다. 특별한 해설이 없더라도 왕버들, 철새, 별 등의 자연을 그대로 느끼고 ‘나’와 ‘우리’를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2018년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는 ▲ 부산 금정의 ‘인문학과 함께하는 땅뫼산 소풍 여행, ▲ 울산의 ‘도심 생태숨결 태화강 십리대숲’, ▲ 양평의 ‘두물머리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 임실의 ‘섬진강 시인의 길 따라 인문학 여행’, ▲ 완도의 ‘수목원 난대숲 감성체험’, ▲ 성주의 ‘성밖숲 보랏빛향기 인생사진 여행’, ▲ 창원의 ‘바닷바람 머금은 편백숲속 4계절 욕(浴) 먹는 여행’, ▲ 김해의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 여행’ 등 8건이 새롭게 선정되었다.

▲ 대전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 문경의 ‘옛길 문경새재와 미지의 생태 추억여행’, ▲ 울진의 ‘금강송 힐링캠프’, ▲ 남양주의 ‘다산 정약용 마을 한강제일경 인문여행’, ▲ 서천의 ‘근대문화유산 미곡창고와 6080 음식골목 만나로(路) 여행’, ▲ 하동의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 등도 올해 ‘생태관광’에 포함됐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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