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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도로는 정체구간 개선에 관심 없어
민자도로는 정체구간 개선에 관심 없어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01.09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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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민·관 합동 특별점검 결과, 적정 운영비 집행, 상습 정체구간 개선, 휴게소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수원평택은 전년 대비 직원 인건비는 증가한 반면, 오히려 유지관리비는 감소하여 협약대비 87% 수준으로 적정 운영비 집행은 미흡하였다.

또 출퇴근 시간 (서수원평택) 봉담~정남 구간(6km), (평택시흥) 서시흥~송산마도 구간(16km)에서 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갓길 가변차로제 시행 등 개선방안을 미 수립하였다.

이밖에 휴게시설에이용자 보행 안전 향상을 위한 보행통로 및 횡단보도 미설치, 높은 매장 수수료(최대 52%), 고유가(서수원평택, 서울춘천) 등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노력이 부족하였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Queen 백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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