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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부터 <커뮤터>까지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영화들
<오스>부터 <커뮤터>까지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영화들
  • 전해영
  • 승인 2018.01.10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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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오스>부터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까지 위기에 빠진 가족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영화들이 1월 극장가를 찾는다.

먼저 <오스>는 저명한 외과 의사 ‘피누르’가 범죄자 연인 ‘오타르’부터 딸 ‘안나’를 지키기 위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의사로서 해서는 안될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자신의 딸과 가족을 위협하는 오타르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피누르와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오타르의 행방을 추적하는 경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딸과 가족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피누르의 모습이 북유럽판 <테이큰>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오스>는 오는 1월 11일 개봉한다.

이어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커뮤터>는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이 가족과 열차에 탄 모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 맞서 싸우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과 <테이큰> 시리즈로 믿고 보는 액션배우로 자리 잡은 리암 니슨의 <언노운>, <논스톱>, <런 올 나이트>에 이은 네 번째 만남으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리암 니슨 표 액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콘텐츠판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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