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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극장가에 ‘강동원’ 뜬다, 영화 <골든슬럼버>로 컴백
설 극장가에 ‘강동원’ 뜬다, 영화 <골든슬럼버>로 컴백
  • 전해영
  • 승인 2018.01.12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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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설날을 뜨겁게 달군 <검사외전>의 배우 강동원이 올해도 영화 <골든슬럼버>를 통해 설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을 끈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강동원의 차기작이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까지 가세한 골든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문도 모른 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택배기사 ‘건우’ 역을 맡은 강동원은 우리 주변에 존재할 법한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란 택배 유니폼과 편안한 웨이브 헤어 등 외모부터 소탈하게 변신을 꾀한 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력으로부터 쫓기게 된 건우의 감정선 변화를 한층 성숙한 연기로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광화문 세종로부터 지하 배수로까지 지상과 지하를 넘나들며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도주씬을 직접 소화해낸 강동원. 과연 그가 <골든슬럼버>만의 독창적인 볼거리를 완성해내며 차별화된 쾌감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영화사 집,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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