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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친환경 급식환경 조성 No.1 지자체
행복한 친환경 급식환경 조성 No.1 지자체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01.15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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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시비 80억 원 포함한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유치원 초․중․고 무상급식과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친환경 광양매실청 공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보육시설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도 지역의 모든 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특히 2004년부터 보육시설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 구입비의 60%를 지원하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에 5억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육시설에 한해서 친환경농산물 구입비의 100%를 지원한다.

광양시는 이번 확대 지원으로 성장기의 영‧유아에게 유기농쌀, Non-GMO 콩나물, 두부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이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급식 환경 조성과 함께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한 도시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양시는 학생과 학부모, 영상교사들로부터 큰 만족을 얻고 있는 ‘친환경 광양매실청 공급사업’에도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15년 초‧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사업은 2016년에는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지난해에는 보육시설과 사립유치원까지 광양매실청 공급을 전면 확대했었다.

[Queen 백준상 기자] 사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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