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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로맨스 <애간장>, 서지훈→이정신으로 첫사랑이 뒤바뀌어
OCN 로맨스 <애간장>, 서지훈→이정신으로 첫사랑이 뒤바뀌어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1.16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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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OCN ‘애간장’ 캡처

지난 15일 방송된 ‘애간장’ 3회에서는 한지수(이열음 분)의 풋풋하면서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가 전파를 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요일 내 생일인데. 너한테 할 얘기가 있어. 6시에 시내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자. – 강신우’라 적혀 있는 쪽지를 발견한 한지수의 풋풋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쪽지의 주인공은 한지수의 예상과는 달리 큰 신우가 아닌 작은 신우.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첫사랑의 열병을 지독하게 앓는 한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평소 마음을 품고 있던 큰 신우에게 고백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그의 거절에 “오늘 진도는 여기서 끝내주시면 안돼요? 답 다 아는 해설지 보는 거 재미없잖아요”라며 서글픈 마음을 감추었다. 이렇듯 다사다난한 그녀의 첫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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