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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경희대 아이돌 사건, “이미 누구인지 다 안다?” 논란 급부상
‘충격’ 경희대 아이돌 사건, “이미 누구인지 다 안다?” 논란 급부상
  • 정유미
  • 승인 2018.01.17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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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일명 ‘경희대 아이돌’ 사건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경희대 아이돌’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경희대 대학원의 부정입학 관련 보도가 확산되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치열한 갑론을박이 전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이번 경희대 아이돌 논란은 그동안 적체된 연예계의 고질적 병폐가 드러난 사건"이라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사회적 제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미 연예계 관계자들은 경희대 아이돌 논란의 장본인이 누구인지 다 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은폐가 아닌 진심어린 사과 뿐이다"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경희대 아이돌 사건으로 인해 경희대 출신의 연예인들이 각종 악플에 시달리는 등의 피해가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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