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4일 14개 읍면 주부민방위기동대장 및 대원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1/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2017년도 활동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18년도의 활동방향, 주부민방위기동대 활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특히 대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겨울철 산불예방 홍보, 해빙기 안전점검,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강화하고 각 읍면의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과 민방위교육 및 훈련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고성군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최종숙 연합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대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Queen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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