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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담배 35억2000만 갑 팔려
지난해 담배 35억2000만 갑 팔려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01.24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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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담배 판매량은 35억 2000만 갑(궐련 34억 4000만 갑, 궐련형 전자담배 8000만 갑)으로 전해보다 3.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판매량 감소와 더불어 담뱃값 인상전인 2014년 대비로는 19.2% 감소하여 담뱃값 인상 및 흡연 경고그림 도입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정부는 판단했다.
 
한편 2017년 5월 신규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는 8000만 갑이 팔려 2017년 전체 담배 판매량의 2.2%를 차지하였다. 담배 제세부담금은 약 11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궐련” 반출량이 전년 대비 10.9% 감소함에 따라 “궐련” 세수가 약 1조 4000억 원 감소한 반면, 국내 담배제조3사(KT&G, PM, BAT)가 “궐련형 전자담배”를 신규 출시함에 따라 약 2000억 원의 추가 세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Queen 백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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