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청라호수도서관은 2월 방학을 맞아 원화 전시회, 초록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2월 10일 초등학교 2~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이랑 올림픽이랑’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올림픽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고 올림픽 관련 주제별 독서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2월 24일에는 5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벤킴의 해설이 있는 초록 음악회’를 개최한다. ‘관찰하는 음악가들’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자연·생태 관련 음악을 중심으로 악기 앙상블과 벤킴의 해설이 함께 어우러져 ‘왈츠 추는 고양이’외 7곡의 풍성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이외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거짓말> 고대영 작가 원화 20점도 감상할 수 있다.
청라호수도서관 2월 행사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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