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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3D조형학원, 재직자 국비지원교육 통해 미래유망기술인 3D프린터 창업·창직 준비해
BH3D조형학원, 재직자 국비지원교육 통해 미래유망기술인 3D프린터 창업·창직 준비해
  • 김광우 기자
  • 승인 2018.01.31 0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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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3D조형학원 작품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정부 지원 교육 중 3D프린터 창업이 많은 직장인과 예비창업자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권태로운 직장인의 삶에서 벗어나 자기계발을 통한 창업·창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 부처에서는 재직자 국비지원교육과 다양한 제도로 창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국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창업을 위한 다방면의 일반교육과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초부터 전문분야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난 2015년 1기부터 현재 4기까지 졸업생의 창업 현황을 살펴보면 69%의 창업 성공률을 보였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전문교육을 하는 많은 교육시행 업체들이 있다. 창업의 활성화를 통해 새로 생겨나는 직업들이 많은 가운데 3D프린터 관련한 창업과 창직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D프린터는 기계·설비뿐만 아니라 예술분야와 접목하여 시제품개발 속도를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다양한 신사업을 개발 가능성이 상당한 사업이다. 세계경제포럼인 다포스포럼에 따르면, 세계 10대 유망기술의 하나로 3D프린팅이 선정 되었으며, 세계미래학회에서는 향후 25년 후 실현된 20대 미래예측 중 하나로 3D프린터의 생산 혁명을 선정했다. 이 발표 등으로 세계시장규모를 보면 지난 2012년 22억 불에서 2021년에는 108억 불로 고속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 BH3D조형학원 작품


3D프린팅 사업 교육을 하는 BH3D조형학원은 지난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재직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시행해왔으며, 2014년부터 NIPA 주관 ‘3D프린팅 교육과정 개발 및 강사인력 양성 시범사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수행기관 선정을 받기도 했다.

3D프린팅 산업 발전 방향을 보면 현재 진행 중인 개인 맞춤형 생산으로의 다양한 소비자 기호 대응과 사용자 맞춤형 의료기구에서 원격주문생산으로의 소비시장 근접제조설비 조성과 최종사용자의 제품 직접생산에 이어, 4차 산업혁명의 맞춘 IoT 연계 지능융합 서비스로의 발전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사무인터넷 연계지능형 3D프린팅 생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BH3D조형학원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국비 지원 ‘3D프린터활용 캐릭터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3월 개강반을 모집 중이며, 주말 컨소시엄 교육을 통해 3D프린터, 3D스캐너, 출력물 후가공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과정 신청은 3D융합산업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업 3Dedu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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