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학습할 때 시각적인 부분은 암기와 이해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과 언어를 붙여 기억해 오랜 기억을 하게 하는 연상기억법처럼 이를 활용한 공부법이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는 가운데, 코어소리영어는 영화 등 시각적 콘텐츠를 통해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는 공부법으로 관심을 모은다.
코어소리영어는 영화 한 편을 통째로 보고 분석하고 어투나 발성, 강세, 리듬 등을 익힐 수 있는 교육법으로 교육생들을 가르치는 공부법이 있다. 코어소리영어는 영화를 좋아하는 수강생들 사이에서는 미드나 영화 등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영어 실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법으로 알려져 있다.
미드영어회화, 영어공부하기 좋은 영화를 찾아본 이들이라면 알겠지만 실제로 이를 활용하기란 쉽지 않다. 미드공부법이라고 정해진 교육법이 있는 것도 아니며 영어공부에 집중하기보다 드라마 내용이나 영화의 줄거리에 빠져들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복싱 운동선수를 꿈꿔왔던 코어소리영어 신왕국 대표는 "이를 잡아줄 수 있게 교육법을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고등학교를 자퇴했고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을 때, 이 방법을 활용했다. 그 결과 U.C 버클리 대학에 합격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학문이 아닌 언어라고 생각하고 학습해야 하는 영어는 단어를 암기하고 문법을 배워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외국인들이 쓰는 표현이나 문장을 익히고 이를 자연스럽게 입으로 낼 줄 알아야 하며 어렵지 않아야 한다"고 코어소리영어 신대표는 조언했다.
최근 취업준비생, 유학예정자 등도 영어회화를 공부하지만 승진을 위해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직장인도 많고 비즈니스상 영어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
코어소리영어 신왕국 대표는 “영어회화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대한민국 내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부분이며, 이를 잘 하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과외를 듣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있어야 하고 학문이 아닌 언어를 배우는 일이기에 즐겁고 재밌다고 느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왕국 대표는 ‘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 책의 저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