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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 유이, 친화력 만렙! 예능감 만렙!
JTBC <한끼줍쇼> 유이, 친화력 만렙! 예능감 만렙!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2.01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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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JTBC '한끼줍쇼' 캡처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유이가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지난 31일 방송된 '한끼줍쇼' 67회에서는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임수향과 함께 좌충우돌 한끼 도전에 나섰다. 특히 유이는 요가를 하며 화려하게(?) 등장, MC 이경규와 강호동의 웃음보를 터트리며 유쾌한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끝없이 펼쳐진 성북동의 높은 벽을 실감한 유이는 "오늘 성공하지 못 할 것 같다"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기도. 과연 그녀가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세 번째 시도에서 유이는 집주인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유이라고 하는데 혹시 아시나요?"라 물었다. 이내 초인종을 향해 흘러 나오는 "잘 모르는데요"라는 대답에도 당황하지 않고, 그녀는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아버님, 혹시 야구 좋아하세요? 김성갑 코치님이 제 아버지거든요. 제가 그 분의 딸이에요"라 말해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 유이의 센스만점 멘트로 인해 한끼 도전은 몇 번의 실패 끝에 성공을 맞이했다.

이처럼 웃음과 행복이 끊이지 않았던 유이의 긍정 에너지는 한끼 식사 현장을 넘어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전해져 수요일 밤을 기분 좋게 물들였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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