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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3도, 오늘 밤부터 기온 뚝↓ 밤부터 눈 예보
[오늘의 날씨] 낮 기온 3도, 오늘 밤부터 기온 뚝↓ 밤부터 눈 예보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8.02.02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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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일 금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04:10 기상청 발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서해안은 밤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8도, 춘천 영하 12도로 춥겠다. 낮에는 영상권에 오르며 한파는 잠시 주춤하겠다.

그러나 오늘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주말인 내일부터 다시 한파가 찾아와 절기 입춘인 일요일에는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지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적설량은 충남, 전라도,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서해5도 1~3cm, 그밖의 지역은 1cm 내외가 예상된다.

특히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오전과 밤 한때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나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으로 예보 되었다.

주말인 내일(3일) 토요일 날씨는 낮부터 다시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다. 종일 영하권에 머무르며 강추위가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13 ~ -1도, 낮 최고기온 -6 ~ 3도로 예보 되었다.

내일부터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입춘인 모레(4일) 일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하 10도 이하로 맹추위를 보이겠다.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 -19 ~ -5도, 낮 최고기온 -7 ~ 1도로 초강력 한파가 몰아치는 휴일이 예상된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해상 날씨는 서해상과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0.5~1m로 일겠다. 이번에 찾아올 한파는 다음 주 후반에 풀리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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