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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 송창의 시한부 사실에 폭풍 오열
KBS2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 송창의 시한부 사실에 폭풍 오열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2.07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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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KBS2 ‘내 남자의 비밀’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 95회에서 기서라(강세정 분)가 한지섭(송창의 분)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돼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쓰러진 그의 곁에서 울고 있는 딸 한해솔(권예은 분)을 발견한 그녀는 아연실색했다.

이후 딸에게 “접때 아빠랑 피자 먹으러 갔을 때, 아빠가 갑자기 뛰어 나가더니 막 토하면서 울었어”라는 사실을 듣게 되자, 기서라는 한걸음에 한지섭을 찾아갔다. 그녀는 단도직입적으로 “솔직하게 말해. 당신 어디 안 좋은 거 맞지? 당신이 죽든 말든 난 상관 안 해. 그치만 해솔인 아니라고 했잖아. 해솔이 생각해서 말하라고!”라고 하며 감정을 터트렸다. 결국 한지섭은 “벌 받은 거야. 당신이랑 해솔이한테 지은 죄, 강재욱한테 지은 죄 그 죗값 받고 있는 거라고. 내가 길어야 3개월이래”라며 시한부 인생임을 실토했다. 끝내 흐르는 눈물을 막지 못한 기서라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슬픔으로 가득 채웠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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