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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설맞이 복나누기 대잔치 양평군 용문면 천년광장에서 열려
2018 설맞이 복나누기 대잔치 양평군 용문면 천년광장에서 열려
  • 김도형
  • 승인 2018.02.07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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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용문천년시장은 설날을 앞두고 오는 10일(토) 12시 양평친환경 로컬푸드 용문점 앞 천년광장에서 주말장터 재개장을 겸한 ‘설맞이 복 나누기 대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평군이 주최하고 용문천년시장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KBS 6시내고향의 명리포터인 조문식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설맞이 복 나누기 대잔치에서는 상인 및 지역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용문은행막걸리 체험, 룰렛게임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예술단체인 선율예술단의 공연과 함께 상인과 주민으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용문중학교 댄스팀 스타티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난타동아리는 지난해 결성된 후 12월 23일 개최된 밤도깨비페스티벌에서 신나는 퍼포먼스로 갈채를 받은 바 있다.

이어 놀이마당에서는 조문식씨의 진행으로 투호, 고리던지기, 단체 제기차기, 대형 팽이돌리기 등의 민속놀이가 열린다. 이날 민속놀이에서는 개인전뿐 아니라 가족, 단체 대항 시합이 펼쳐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우승자에게는 로컬푸드 설선물 세트, 부자참기름 선물세트 등의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날 용문천년시장이 PB상품화를 추진중인 ‘용문은행막걸리’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용문은행막걸리는 용문을 대표하는 천년은행나무를 소재로 개발중인 상품으로, 용문에서 나는 은행을 이용해 발효시킨 건강한 친환경 로컬 막걸리다.

용문은행막걸리는 양평구석구석을 통해 용문천년시장 카카오스토리에 가입하거나 현장에서 가입 시 시음할 수 있다.

[Queen 김도형] 사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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