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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히어로즈 <블랙 팬서> VS 인생역전 강도단 <로건 럭키>
왕국 히어로즈 <블랙 팬서> VS 인생역전 강도단 <로건 럭키>
  • 전해영
  • 승인 2018.02.08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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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친위대가 뭉쳐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와 3남매와 3형제가 만나 인생역전을 위한 역대급 한탕을 꿈꾸는 <로건 럭키>가 올 상반기 드림팀 무비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먼저 2월 14일 개봉하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가 내외부 강적들의 위협에 맞선다는 내용으로, 와칸다 왕국과 비브라늄을 노리는 빌런과 숙적의 등장으로 피할 수 없는 액션 대결을 담았다. 와칸다 왕국의 여성 호위대, 도라 밀라제의 일원들이 블랙 팬서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랙 팬서의 전 연인, 나키아가 도라 밀라제의 일원이자 블랙 팬서의 조력자로 등장해 색다른 관전 포인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블랙 팬서>는 왕국을 지키기 위해 하나로 뭉친 영웅들의 웅장한 액션과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비주얼의 와칸다 왕국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3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로건 럭키>는 별 볼일 없이 살던 로건 형제가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당일 지하 금고를 털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한탕’을 계획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를 털기 위해 한탕으로 의기투합한 ‘로건’ 3남매와 ‘뱅’ 3형제의 강렬한 팀워크가 이목을 끈다.

특히 로건 가의 3남매 지미, 클라이드, 멜리는 현실 남매를 방불케 하는 리얼리티와 톡톡 튀는 개성으로 유쾌한 케미를 뽐낸다. 기획력, 실천력, 스피드까지 겸비한 로건 3남매에게 기술과 인력을 제공하는 또 다른 드림팀은 뱅 형제들이다. 가장 큰 형이자 <로건 럭키>에서 유일한 범죄 전문가로 등장하는 조 뱅은 탈옥에서부터 금고 폭파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여기에 덤 앤 더머를 연상시키는 조 뱅의 남동생 피쉬와 샘은 찌들어 보이는 얼굴과 어눌한 말투에도 기발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스톰픽쳐스코리아, 누리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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