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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고 수치심이 사라진다?”... 정석원 논란 속 발언 눈길
“잠이 오지 않고 수치심이 사라진다?”... 정석원 논란 속 발언 눈길
  • 정유미
  • 승인 2018.02.09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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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팬클럽 사이트)

영화배우 정석원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9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정석원’이 떠오르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필로폰 투약 혐의로 정석원이 긴급 체포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갑론을박이 전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번 정석원의 필로폰 투약 사건은 최근 급속도로 확산 중인 약물 논란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리며 “수많은 청년층의 삶을 파멸로 몰고 가는 약물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정석원을 나락으로 빠트린 필로폰은 냄새가 없는 무색 결정성 분말로 각성제의 대명사”라며 “복용할 경우 잠이 오지 않고 수치심이 사라지며 강박관념, 환시ㆍ환청, 피해망상증, 위경련 등의 피해를 초래한다"고 설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1985년생 정석원은 제물포중학교와 대인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인천전문대학에서 무도과를 전공한 훈남 배우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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