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산림조합 300만원, 영천경찰서 청렴동아리 100만원
영천시 기관.단체의 영천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천시 산림조합(조합장 정기준) 300만원, 영천경찰서 청렴동아리(바른손) 100만원의 장학금이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전달됐다.
영천시산림조합은 5,000여명의 조합원을 중심으로 각종 산림사업에 대한 기술지도 및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신용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 200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7회 걸쳐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정기준 조합장은 “늘 푸르게 자라는 나무들과 같이 꿈을 가진 지역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지역의 든든한 산과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영천경찰서 청렴동아리(바른손)는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영천종합사회복지관 도시락 배달 및 후원, 소외계층 봉사활동, 경찰서 직원 ‘수고했day,건강하day’를 지정해 피로회복제를 제공하는 등 2017년 경북지방경찰청 평가 베스트 청렴동아리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진현 회장은 “미래성장의 원동력인 지역 꿈나무들의 인재육성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각 기관,단체들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염원과 지역사랑이 담긴 장학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 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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