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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여심 사로잡는 극장가 스타들…강동원·류준열·이원근·이이경
밸런타인데이, 여심 사로잡는 극장가 스타들…강동원·류준열·이원근·이이경
  • 전해영
  • 승인 2018.02.14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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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극장가에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는 남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바로 <골든슬럼버> 강동원, <리틀 포레스트> 류준열, <괴물들> 이원근, 이이경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연기하며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동원이 영화 <골든슬럼버>로 돌아온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충무로에서 가장 수려한 외모를 지닌 배우 강동원이 택배기사 역을 맡아 파란 유니폼과 편안한 웨이브 헤어 등 소탈한 외모 변신을 꾀해 눈길을 끈다.

이어 충무로 라이징 스타에서 대세 배우로 거듭난 류준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로 극장가를 찾는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 은숙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면서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류준열은 취업에 성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지만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와 친구들과 사계절을 보내는 재하 역을 맡았다. 그는 실제로 트렉터를 운전하고, 사과를 수확하는 등 따뜻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3월 8일에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여성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이원근, 이이경이 영화 <괴물들>로 관객들을 찾는다. <괴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 하는 소년과 원하는 건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소년, 그리고 그 두 소년 사이에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10대들의 권력과 폭력의 비극을 그린 청춘느와르다. 교복으로 갈아입고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 훤칠한 키와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 흠잡을 데 없는 연기까지 모든 걸 갖춘 두 배우는 보는 이의 마음을 앗아갈 예정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리틀빅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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